진해 드림파크 내 목재문화체험관이 있습니다.
얼마전 실내환경도 개선을 해서 많이 바뀌었다고 했는데, 코로나로 실내 출입이 안되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들어갈 수 있네요.
홈페이지 : https://jhdreampark.com/
겨울을 지나고, 코로나를 지나면서 여러 곳들을 보수하고 있었습니다.
방문한지 시간이 조금 지난 후 포스팅을 하니까 지금은 다 정리가 되었을 듯합니다.
목재문화체험관 앞에 연못이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물을 다 빼놓았더군요.
그 많던 물고기들은 어디로 가 있을지 조금 궁금합니다.
체험관 바로 앞 데크에 이렇게 조형물? 인지 의자인지 모를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잭과 콩나물을 연상하게 하는 곳입니다.
저기서 폭포가 떨어지면 멋진 곳인데, 겨울이라 그런지 폭포는 안떨어지네요.
잠쉬 쉬어가시라고 알력달록 예쁜 나무의자도 있습니다.
나무 의자 바로 앞에는 모래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부모들은... 속타지만
시간이 아직 안되어서, 밖에서 잠시 놀다가 들어가 기로 합니다.
목제문화 체험관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나무로 만든 인형들, 나무를 ... 알려주는 작품들
이제 전시실로 들어가 볼까요?
1층 전시실을 들어서자 마자 아름다은 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나무 가지에는 봄여럼가을겨울의 장면을 전시해주고, 바닦은 나무뿌리의 생태계를 같이 알려줍니다.
시각적으로 보기 좋으니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조금더 들어가면 나무를 가공하는 장면, 나무의 일생 등 여러가지 목재에 대한 역사?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잘깐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좀 서늘해서.. 오래 있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난방이 좀 되었으면 좋았을 듯한데....^&
2층으로 올라오면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여러가지 전통악기들을 직접 두드려 보면서 지혜를 터특? 할 수 있어요.
이 곳에서 아이들이 제일 신나게 논 것 같습니다.
작지만 도서관도 있지만... 아이들이 체험하는데 정신이 더 팔려서 인기가 없네요.
바로 옆으로가면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안열고 있네요.
가끔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오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진해 목재문화체험관은 자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봄으로 날이 풀리면, 도시락을 사들고 아이들이랑 소풍을 한번 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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