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_김해] good bye 2021, happy 2022_돔하우스

 

 

겨울답지 않은 날씨가 지속되더니 근래들에 조금 겨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그나마 날이 좀 포근해서 아이들과 함께 근교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다.

 

두세번 다녀왔던 곳인데 갈때마다 좋은 느낌이 계속 남아 있어서 이 곳은 자주 찾고 싶다.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홈페이지 : https://www.clayarch.org/index.do?P=pc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HOME

 

 

자연속에 있는 미술관! 비록 지금은 주위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금과 같은 느낌은 가질 수 없겠지만...

자동차로 30분 정도 오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보이는 돔형 미술관이다.

이 각도에서 바라보는 이 모습이 너무나도 좋다.

 

체험프로그램으로 항상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직 우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해보지 않았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한번 신청해봐야겠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데...

 

도자체험, 아트키친, 컬러링 세라믹 모두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잇을 것 같다.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시설안내 도다.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에서 전시를 대부분 한고 있다.

그래서 우리도 이 두곳을 가본게 다인듯?

 

봄~가을날 이 곳을 바라보면 풍경이 제법 예쁘다.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가지만 보여서... 조금 아쉽다.

 

 

음... goodbye 2021, happy 2022 란다.

가는 해는 아쉽고 다가오는 해는 반갑다.

 

돔하우스에서는 미술작품 전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실내에 들어서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살짝 반갑다.

어흥 2022년 임인년 복 많이 받으세요.

안쪽에도.... ㅎㅎㅎ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하며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네.

 

바로옆에서 신년을 맞이하여 무료로 엽서를 꾸미고,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은 각자 나름 자기만의 스타일로 도장을 찍고, 꾸며본다.

엽서에 한마디 적어서 주소도 적어서... 

각자 우체통에 넣어 본다.

이런기회가 아니면 언제 편지라는 것을 적어보랴....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 것도 언제 체험해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