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추워 실내동물원인 애니멀스토리 마산 지점을 방문 하고 난뒤 아이들이 다시 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022.01.01 - [일상다반사] - [애니멀스토리_마산] 아이와 함께하는 작은동물원 애니멀 스토리를 다녀오다
앞전에 방문했을대 1시간정도 진행된 동물체험에서 아이들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동물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하는 일들이 마음속에 많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이 곳을 방문했습니다.
호저는 아직도 밥달라고 아우성을 많이 치고 있었습니다. 저기 당근 넣어저는 구멍을 손으로 계속 긁고 있는 호저!
아이들이 반가운 마음에 호저에게 제일 먼저 다가가 당근을 주네요.
많이 먹어라 이녀석!
그 안에서 귀여움 많이 받길 바래
백사슴입니다.
꽃사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과라고 하네요.
앞전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 저 작은 곳에서 저러고 있는게 안스럽습니다.
망아진지... 당나귀인지...
이녀석도 나름 머리가 똑똑합니다.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앞발굽으로 저 철창을 차서 소리를 냅니다.
당근달라고....
이번에는 유난히 발을 많이 차는것을 보니 배가 많이 고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녀석들 동영상을 몇컷 찍어서 올립니다.
여기에서 행복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너네들이 있어줘서 우리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네요.
부디 행복하길 바란다.
동물들에게 먹이주는 시간은 앞전에도 다해봤고 2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애들이 영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기 오자고 했던 것도 체험을 했던 그 순간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오자고 했던 것이니.
오자마나 20분만에 동물 먹이를 다 주고 체험시간까지 남은 시간동안 멍때리기 를 합니다.
체험이 시작되자 마자 애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앞전에 경험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자연스럽게 다가갑니다.
뱀들도 너네들이 반가울꺼야 ~
뱀을 시작으로 각종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을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15 종이 넘게 체험활동을 하는 동안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네요.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동안 저는 지쳐서 좀쉬다가 사진찍을 타이밍에만 ㅋㅋㅋ 애들에게 가서 사진을 찍어누기를 반복했어요
이토끼는정말로 털이 부드러웠어요.
지금 생각하면 옛날 사람들이 저 토끼 가죽과 털로... 많은 곳에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 사육사님께서 ㅎㅎ 다시 왔다고 하니, 그때 보여줬던 동물과 다른 동물을 몇종 소개시켜붰어요.
애들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더 좋아하네요.
마지막으로... 미국 어느 지역 지명을 딴 뱀인데.... 무섭지도 않은지 V자를 그리면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합니다.
아이들아 이렇게 신나는 마음으로 잘 자라주길 바래!
여기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너무 작은 공간이 아쉽워요
채험을 많이 하는 것은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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